가장 큰 디스플레이의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S 시리즈는 초기부터 다양한 라인업으로 세분화되어 출시되었습니다.
갤럭시 S2도 출시 이후 LTE 모델과 HD LTE 모델이 후속 출시되었으며,
S4 미니/ S4 줌 등의 파생 모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S6와 S7에 들어서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엣지 모델을 동시에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갤럭시 S8 역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엣지 모델이 아닌 플러스 모델입니다.
엣지가 아닌 플러스인 이유는 갤럭시 S8부터 엣지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디스플레이 크기로 서로를 구별하기 때문입니다.
그중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갤럭시 S8+ 제품입니다.
갤럭시 S8+는 158.1mm(6.2형) Quad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갤럭시 S 시리즈 최초로 152mm(6형)가 넘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스마트폰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른 특징들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만큼 넉넉한 사양
갤럭시 S8+는 갤럭시 S8과 동일한 엑시노스 8895 CPU를 탑재했습니다.
2.3GHz의 쿼드코어와 1.7GHz의 쿼드코어가 더해진 옥타코어 CPU로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입니다.
CPU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4GB 용량의 램을 탑재했으며, OS로 최신 안드로이드 7.0버전인 누가(Nougat)를 채용했습니다.
앞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는 158.1mm(6.2형) Quad HD+ (2,960 × 1,440) 슈퍼 AMOLED가 적용되었습니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의 F1.7 카메라가 있으며, 후면에는 1,200만 화소의 F1.7 카메라가 있어 어두운 곳에서 촬영도 비교적 원활합니다.
64GB와 128GB(블랙)의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추가를 원할 경우 마이크로 SD 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IP68 방수방진 적용으로 물에서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으며, 갤럭시 S 시리즈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까지 탑재되어 쉽고 편리한 보안 유지가 가능해졌습니다.
디스플레이와 홍채 인식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없이 넓다. 18.5:9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갤럭시 S8과 갤럭시 S8+에 모두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갤럭시 S8+은 대형 디스플레이 탑재가 특징이 되었습니다.
노트 시리즈에서도 143.9mm(5.7형)에 그쳤던 디스플레이 크기가 158.1mm(6.2형)까지 커지며 갤럭시 시리즈 전체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여기에 상하좌우 베젤을 극도로 줄이고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홈 버튼까지 디스플레이에 탑재시키며 광활하게 넓어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완성시켰습니다.
기존 16:9 비율에서 벗어나 18.5:9 비율을 채택하면서 158.1mm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넓이는 크게 넓어지지 않았는데요.
이로 인해 웹/SNS/문자/메신저는 한 페이지에서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멀티미디어 역시 각 앱마다 보다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21:9의 시네마 뷰로 제작된 영화 감상 시 16:9보다 36% 더 넓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터치도 필요 없는 홍채 인식 보안
스마트폰 보안은 중요하지만 매번 길고 긴 비밀번호를 외워야하거나 본인마저 그리기 어려운 패턴을 입력해야 한다면 활용성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간단한 비밀번호나 패턴은 사용하기 편하지만 보안에는 매우 취약합니다.
그래서 진화한 보안도구로 최근 지문 인식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갤럭시 S8+는 지문 터치마저 필요없이 그저 바라보면 사용자를 인식하는 홍채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홍채 인식은 지문보다도 복사가 어려워 보안성은 높으면서, 터치할 필요도 없어 사용성은 높아 스마트폰 보안에 제격인 보안 기능입니다.
앞면 상단의 적외선 센서와 홍채인식 카메라를 통해 홍채를 스캔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컬러 렌즈나 도수가 높은 안경, 선글라스 등을 제외하면 일반 안경이나 콘텍트 렌즈까지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인식률이 높은 편입니다.
디자인
158.1mm 디스플레이로 느껴지지 않는 넓이
갤럭시 S8+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대각선 길이가 158.1mm(6.2형)에 달합니다.
이는 엣지 시리즈에서는 물론 노트 시리즈에도 적용된 일이 없었던 초대형 디스플레이입니다.
덕분에 시원하게 컨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은 늘어났지만 커진 크기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데요.
갤럭시 S8+의 가로폭은 73.4mm에 불과합니다.
이는 갤럭시 S7 엣지의 72.6mm보다 0.8mm 밖에 커지지 않은 것으로 크기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베젤리스 디자인의 완성
갤럭시 S8+는 양옆 베젤이 거의 보이지 않는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여기에 엣지 스크린이 한 번 더 더해지면서 베젤은 더욱 더 모습을 감추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마치 옆면이 디스플레이 만으로 마감된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러한 디자인으로 인해 시원시원한 화면 크기와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얻을 수 있는데요.
곡선이 더해진 옆면은 실제 손으로 잡았을 때 그립감도 높여줍니다.
앞면 – 디스플레이만 보이는 디자인
158.1mm라는 노트 시리즈보다도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8+의 앞면은 디스플레이가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홈 버튼을 포함한 하단부 버튼도 사라져 그야말로 디스플레이 자체입니다.
홍채 인식을 위한 상단의 적외선 센서와 홍채인식 카메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면 – 8.1mm 초슬림
디스플레이가 크다고 두께가 두꺼워진다는 말은 이제 옛날 얘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갤럭시 S8+의 두께는 겨우 8.1mm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빅스비를 호출하는 버튼을 왼쪽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뒷면 – 매끈한 디자인
카메라가 튀어나오는 카툭튀가 신경쓰이는 분들이라면 갤럭시 S8+의 뒷면에 만족하실겁니다.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를 검지로 쉽게 구분하기 위해 살짝 테두리가 생긴 것을 제외하면 뒷면 전체가 매끄럽게 디자인 되었기 때문입니다.
상세스펙
갤럭시 S8+(SM-G955K) 스펙사항
갤럭시 S8+(SM-G955K) 스펙사항
| 기본정보 |
| 통신사 |
KT |
| 제조사 |
삼성전자 |
| 펫네임 |
갤럭시 S8+ |
| 제품타입 |
바 |
| 형태 |
스마트폰 |
| OS |
Android 7.0 |
| 네트워크 |
| 서비스구분 |
4G LTE Cat.16 |
| Wi-Fi |
지원 (IEEE 802.11b/g/n/ac) |
| 블루투스 |
지원 |
| 하드웨어 |
| 입력방식 |
터치스크린 (정전식) |
| 프로세서 |
2.3GHz 옥타코어 |
| 램 |
4GB/6GB |
| 내장메모리 |
64GB/128GB |
| 외장메모리 |
마이크로 SD 카드 |
| 유심카드 |
나노 유심 카드 |
| 디스플레이 |
| 크기 |
158.1mm (6.2") |
| 해상도 |
2,960 x 1,440 |
| 종류 |
Quad HD+ 슈퍼 AMOLED |
| 카메라 |
| 화소 |
1,200만 화소 |
| 센서 |
CMOS |
| AF |
지원 |
| 플래시 |
지원 |
| 전면카메라 |
800만 화소 |
| 멀티미디어 / 부가기능 |
| MP3 |
DRM FREE |
| 동영상 |
지원 |
| DMB |
지상파 HD DMB |
| 멀티태스킹 |
지원 |
| GPS |
지원 |
| 벨소리 |
MP3 |
| 배터리 / 인터페이스 / 외형 |
| 오디오커넥터 |
3.5파이 |
| 충전/ 데이터 커넥터 |
타입-C USB |
| 제품색상 |
블랙/ 블루/ 그레이 |
| 크기 |
159.5 x 73.4 x 8.1(mm) |
리뷰기사에 사용된 제품과 달리 정식 출시제품은 디자인, 제원 및 일부 기능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